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2(금)

AIA생명, 백혈병·소아암 환아 위해 1억원 기부

기사입력 : 2021-12-13 17:0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임직원·설계사·회사 함께 '꿈나누기기금' 조성

AIA생명이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소재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임직원 및 설계사, 회사가 함께 조성한 '꿈나누기기금(Share Your Dream Fund)' 1억원을 협회에 전달했다./사진 제공= AIA생명이미지 확대보기
AIA생명이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소재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임직원 및 설계사, 회사가 함께 조성한 '꿈나누기기금(Share Your Dream Fund)' 1억원을 협회에 전달했다./사진 제공= AIA생명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AIA생명이 백혈병과 소아암 환아에게 1억원을 기부하며 18년째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이어갔다.

AIA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소재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임직원 및 설계사, 회사가 함께 조성한 '꿈나누기기금(Share Your Dream Fund)' 1억원을 협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와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AIA생명은 기부금 외에도 후원 구단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선수 유니폼, 어린이 체육복 및 문구류를 후원 어린이들에게 함께 전달했다.

AIA생명은 올해로 18년째 꿈나누기기금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다. 이 기금을 통해 지난 2004년부터 치료비 및 장학금을 지원받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은 150여명으로, 기부금 규모는 총 12억 3000만원에 이른다. ‘꿈나누기기금’은 지난 2004년 신설된 AIA생명 사내 자선기금으로, 임직원과 AIA생명의 마스터플래너(보험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모금한 기부금에 회사의 매칭 펀드를 더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부금에는 AIA생명이 올 상반기 선보인 '(무)AIA Vitality 내가 조립하는 종합건강보험' 출시 기념 캠페인을 통해 해당 상품 판매 1건당 1만원씩 적립된 기부금이 더해져 그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바람을 담았다. AIA생명은 더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영위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은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이어져 온 AIA생명과의 뜻깊은 인연에 감사드린다. AIA생명에서 임직원 참여 및 상품 판매 등 전사적으로 한 마음을 담아 마련해주신 올해 기부금을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AIA생명은 건강한 삶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AIA 바이탈리티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인 '착한 걷기'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쑥쑥캠페인'과 두 번째 프로그램인 '보물지도 캠페인'을 올해 초에 차례대로 각각 진행했다. 두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과 함께 불균형 식단 문제에 노출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식단을 제공했으며, 시각장애인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유산 멀티미디어 점자책을 제작하는 데 금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도 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임유진 기자기사 더보기

보험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