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씨젠은 전 거래일보다 9.61% 오른 7만7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씨젠의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456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397억원), 기관(-50억원)은 씨젠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1위에 씨젠이 이름을 올렸다.
씨젠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판독할 수 있는 유전자증폭(PCR) 진단키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랩지노믹스 4.40%, 에스디바이오센서 3.02%, 휴마시스 2.59%, 수젠텍 3.90% 등 관련주들도 상승불을 켰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7포인트(-0.28%) 내린 3001.66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이 4600억원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00억원, 1360억원씩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는 0.13% 내린 7만6800원에 마감했다.
앞서 임원들의 지분 매도 소식 영향권 속에 이날 카카오페이(-3.06%)는 2거래일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LG전자(6.35%)는 급등한 13만4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1포인트(-0.55%) 내린 1005.96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개인이 1800억원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50억원, 700억원 규모로 동반 순매도에 나섰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8조4600억원, 코스닥 11조3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180.8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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