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DGB금융지주 계열 하이투자증권 차기 대표이사 사장에 홍원식닫기홍원식기사 모아보기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전일(6일) 하이투자증권 차기 대표이사 후보 숏리스트 후보 면접을 진행하고 홍원식 전 대표를 차기 사장으로 내정했다.
현 대표이사인 김경규닫기김경규기사 모아보기 하이투자증권 사장의 임기는 올해 12월 30일까지다.
차기 대표는 DG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공식 후보로 추천되면, 이후 하이투자증권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하이투자증권은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이사회를 조만간 개최한다.
홍 전 대표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멜로대 대학원 석사를 받았다. 1988년 증권감독원 국제업무국을 시작으로 LG투자증권 국제금융팀, 보스턴은행 서울지점장 등을 거쳤으며, 2013년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전신인 이트레이드증권의 대표이사로 취임하고, 이후 2019년 3월까지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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