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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72%…대한저축은행 금리 1위

기사입력 : 2021-12-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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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터넷뱅킹 활용한 비대면 상품 주목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이미지 확대보기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12월 1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72%로 전주대비 0.02%p 상승했다. 주요 저축은행은 예·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높이면서 내년 대출을 위한 실탄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이 전주대비 0.05%p 상승한 2.72%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스타저축은행의 '스타e_정기예금'은 전주대비 0.06%p 상승한 2.71%를 제공하며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융창저축은행의 'SB톡톡 회전식 정기예금(변동금리)'과 'e회전식 정기예금(변동금리)'는 전주대비 0.20%p 상승한 2.70%를 제공했다.

또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 '크크크 정기예금',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 동원제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변동금리)'도 2.70%를 제공했다.

이어 유니온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ES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 '스마트회전정기예금', 동양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C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모바일,비대면)'이 2.65%를 제공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가입기간 6개월 기준 1.52%를 기록하면서 전주 대비 0.01%p 상승했다. 12개월은 전주대비 0.03%p 상승한 2.35%를, 24개월은 0.02%p 상승한 2.37%를 기록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세바퀴정기예금’과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이 2.5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은 전주대비 0.10%p 상승했다.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전주대비 0.10%p 상승한 2.40%를 제공했다. 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 ‘e-정기예금’, ‘smart-정기예금’,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2.3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해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또한 ‘복리정기예금(사이다)’은 만기 시 우대금리 0.50%p를, 자동연장 재예치 시 0.10%p를 추가 제공한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규 가입해 출금계좌를 등록한 후 당일 창구 신규 가입시 우대금리 연 0.10%p를 제공한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 가입 시 0.10%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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