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이사(오른쪽)와 미락분식 사장부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섰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9월 1차 간판 교체사업 지원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간판 교체 사업은 올해 초 웰컴저축은행이 발표한 자사의 서체인 ‘웰컴체’를 활용해 중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영업점의 간판을 무료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디자인 유튜버 ‘존코바’와 함께 했다.
지난 9월 한 달간 신청받은 간판교체 사업에 약 30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이중 경북 구미에 위치한 '부산집'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미락분식' 두 곳이 선정됐다.
웰컴저축은행은 두 식당의 업종과 분위기를 고려해 가장 알맞은 디자인 제작에 나섰고 지난달 29일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간판제작에 선정되지 못한 중소상공인에게는 웰컴체로 제작된 푯말을 제작해 전달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이 많아 간판 교체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이들을 돕고 있다”며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지난달 17일 결식 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1’ 활동에 나선 바 있으며, '방정환 장학금'과 '꿈테크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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