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엔지니어링은 1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 '자푸라 가스처리 패키지 1 프로젝트'(Jafurah Gas Process Package #1 Project) 계약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사우디 다란(Dhahran)의 아람코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 에너지부장관과 아민 나세르(Amin H. Nasser) 아람코 사장,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삼성엔지니어링은 1일 공시를 통해 발주처와의 비밀유지 협의에 따라 기존에 미공개 했던 프로젝트 계약금액도 밝혔다. 계약금액은 12억3000달러로 한화로 환산하면 약 1조4500억원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11월말 기준 약 6조6000억원의 누적 수주를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총 16건, 14조원(119억달러)에 달하는 아람코 프로젝트 누적수주를 기록하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07년 DHT(Diesel Hydro Treating·디젤수첨탈황설비)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아람코와 인연을 맺게 됐으며, 이후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세계 최대 석유기업 아람코와의 신뢰관계를 쌓아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와 유사한 가스처리시설 수행 경험도 있어 프로젝트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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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양질의 선별적 수주 전략을 통해 견조한 실적세를 이어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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