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0일 금융보안원에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미래에셋증권 윤성범 전무(CISO),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2010년 국제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 2014년 국내인증인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ISMS-P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높였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제도다. 조직의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활동이 102개 인증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발급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전사 차원에서 고객 개인정보 수집, 보관, 이용, 제공, 파기에 이르는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분석해 강화된 보호조치를 적용해 개인정보관리체계를 수립함으로써 ISMS-P 인증을 취득했다.
윤성범 미래에셋증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지속해서 강화되는 법규제 사항의 준거성을 확보하고 대고객 서비스에 대한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게 됐다”며, “데이터 활용을 중심으로 한 융합비즈니스 등 회사 핵심 성장동력 사업의 안전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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