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겨울철 '국민간식'으로 손꼽히는 삼립호빵은 이미지와 잘 맞는 방송인 유재석을 모델로 선정하고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립호빵은 광고모델을 방송인 유재석으로 선정해 브랜드 영상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 '로제호빵' 출시를 기념으로 선보인 '따끈따끈' 콘셉트를 반영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 영상은 일주일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회사는 '따뜻함은 커진다'라는 콘셉트로 모델 유재석이 소방관, 택시기사, 어린 아이 등 다양한 국민들에게 호빵을 나누며 호빵이 점점 커지는 모습을 연출한 따뜻한 브랜드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삼립호빵은 지난 1971년 출시된 국내 최초 겨울철 빵이다. 지난 시즌 누적 판매량 62억개를 돌파하며 겨울철 대표 국민 간식으로써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에 SPC삼립은 '발효미종 알파'를 개발해 호빵 전 제품에 적용했다. 50년간 축적한 호빵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 받은 토종 유산균과 우리 쌀에서 추출한 성분을 혼합한 '발효미종'에 쌀 당화액(쌀과 누룩의 발효로 생성된 당)을 더한 '발효미종 알파'로 쌀 특유의 감칠맛과 쫀득하고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ESG경영 일환으로 소비자의 가치 소비를 위해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도 삼립호빵에 적용했다. 메틸에틸케톤(MEK), 톨루엔 등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색감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친환경 포장재 제조 기술로 만든 포장재로 삼립호빵 후면에 표기된 '녹색인증' 마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PC삼립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매 겨울 호빵을 기다리며 갖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에도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 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올 겨울 다양한 굿즈, 브랜드 영상 등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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