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메타버스 활용한 신입사원 채용설명회 연다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분야는 본사 영업(IB영업), 지점 영업(PB), 본사 지원(글로벌 전략 기획, 디지털/테크, IT, 리스크)이다.

이번 설명회는 권희백 대표이사 인사를 시작으로 회사 소개, 선배 사원 합격 후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일대일 직무 상담 및 채용 절차 상담 등도 이뤄진다. 특히 일대일 직무 상담은 현직 선배들이 상담자로 참여해 조언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사 상담 부스에서는 채용 절차 및 단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플랫폼 내 콘텐츠는 직무 상담이 끝나는 12월 3일 이후에도 서류 접수 마감일까지 자유롭게 접속해 볼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과정은 12월 10일 오후 3시까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 한화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면접과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고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MZ세대를 위해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준비했다”며 “디지털 금융투자회사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한화투자증권과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