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새롭게 출시한 플랫폼은 미국 OTC 시장에서 거래되는 장외주식에 대한 시세와 차트, 각종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기존에 종가 정보에만 의존하던 투자자들은 기존 투자 방식과 달리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하나금투 측은 설명했다.
최원영 하나금융투자 BK본부장은 “하나금융투자가 새로 마련한 서비스는 비상장 주식에 대해 높아지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며 “향후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미국 OTC 실시간 중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28일까지 해외 장외주식을 거래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식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500만원이상 1000만원까지 거래한 손님 100명에게는 소프트뱅크그룹 1주, 1000만원 이상을 거래한 손님 30명에게는 루이비통 1주를 증정한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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