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모집공고문은 11월 19일 14시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잔여 공가 1744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24~45㎡이며 공급가격은 약 600만~5600만원, 임대료 약 6만원~32만원선이 될 예정이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11월 19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2억92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3496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청약신청은 오는 11월 29일(월)부터 다음달인 12월 3일(금)까지 선순위 대상자, 12월 21일(화) 후순위 접수를 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청약자의 안전을 위해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만 실시한다. 단, 고령자·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를 위해 우편청약접수를 병행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현장 공개 및 샘플하우스는 운영하지 않으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단지배치도와 평면도를 비롯한 자세한 신청일정, 인터넷 청약방법 등은 SH공사 콜센터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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