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17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에는 대학생 및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1인 이상의 개발자가 포함된 2인 구성의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 혜택으로, 블록체인 업계의 현직 개발자가 각 팀의 멘토로 배정돼 진행되는 전담 멘토링과 네트워킹의 기회가 주어진다. 해커톤 우수 인원 중에서는 대상자를 선별해 한화생명 경력직 채용 기회도 주어진다.
해커톤 본선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화생명 드림파크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통 및 전체 일정에 대한 숙식은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17일부터 오는 12월 3일 오후 11시까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에 기획안과 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정연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이 새롭게 런칭하는 블록체인 캠프를 알리고 블록체인 개발자 풀 확보 및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했다”라며 “미래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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