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기존 CI/GI보험보다 폭넓은 범위의 보장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두배만족 WI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생명 두배만족 WI보험'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18대 질병 및 수술, 그리고 중등도이상장기요양상태 등 무려 22가지 주요 질병을 보장한다.
특히 기존 CI/GI에선 신부전·폐·간질환에 대해 ‘말기’일 경우에만 보장하던 부분을 ‘중기 이상’으로 확대했다. 또한 GI상품의 ‘장기간병상태’ 급부 대신 ‘중등도이상장기요양상태’(1~3등급, 장기요양인정점수 60점이상)를 추가했다. ‘중증세균성수막염’ 보장도 더했다.
은퇴시점 이후 발병률과 의료비 지출은 상승하고 소득은 급격히 감소되는 현실을 반영해 사망∙진단보험금을 ‘65세증가형’으로 구성했다. 예를 들어 주계약 1억 가입시 진단자금은 65세 이전 1억3000에서 65세 이후 1억6000으로 늘어나고, 사망자금도 65세를 기준으로 1억에서 1억3천으로 늘어난다.
'한화생명 두배만족 WI보험'은 ‘10%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 상품으로 표준형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매우 저렴하다.
'한화생명 두배만족 WI보험' 가입가능연령은 만 15세에서 49세까지다. 만40세, 20년납, 주계약 가입금액 3000만원, '의무부가특약:암플러스추가보장특약' 1000만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성 15만5914원, 여성 14만1646원이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22대 질병에 대한 보장과 자유롭게 부가 가능한 99가지 특약을 통해 보장범위와 금액은 대폭 늘리면서 보험료 부담은 낮춘 상품”이라며 “보험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범위를 갖춘 WI보험을 통해 최대한 많은 고객이 빈틈 없는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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