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지난 5월 (주)LG에서 독립한 LX홀딩스(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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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홀딩스 계열사들은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라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전무 6명, 이사 14명 등 총 20명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인사에는 우수한 글로벌 역량과 함께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가적 역량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인재들이 다수 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이창현 LX인터내셔널 상무 ▲노승현 LX판토스 상무 ▲이민희 LX하우시스 상무 ▲김진하 LX하우시스 상무 ▲고대협 LX세미콘 상무 ▲한상철 LXMMA 상무 등 6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LX홀딩스 관계자는 “중국, 폴란드 및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전략 거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재들이 승진했으며, 현장 엔지니어와 연구개발(R&D) 부문 출신이 이번 임원 승진자의 절반 가량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LX홀딩스와 LX홀딩스에 편입된 5개 계열사는 지난 5월 각 사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온 최원혁 LX판토스 대표이사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박종일 LX MMA 대표이사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킨 바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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