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닫기권준학기사 모아보기) 고객행복센터 직원들과 말벗서비스 상담사들은 지난 11일 농촌마을인 세종시 연기면 잣띠길에 거주하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말벗 동무를 하고 월동준비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장기간 인연을 맺고 전화 통화로 말벗이 되어준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뵈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기쁨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집안 청소를 실시하고 어르신의 월동준비를 위한 겨울이불과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고 사 측은 전했다.
농협은행은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상담사들이 매주 1~2회 930여 명의 농촌 어르신들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3년째 운영하고 있다.
양선희 고객행복센터 센터장은 “전화 통화를 넘어 직접 찾아뵙고 얼굴을 보며 말벗이 되어드리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농촌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