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인식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본인확인 서비스’는 고객이 실명확인증표(신분증)을 촬영하면 이를 통해 신분증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얼굴인식을 통해 본인확인도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내년 1분기 내 해당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고객 편의성 및 보안성을 강조한 차세대 디지털 본인확인 수단으로 바이오메트릭스(Biometrics, 생체 인식)가 급부상함에 따라 보다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바이오메트릭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맞춰 차별화된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현재 전업 카드사 8곳(신한·KB국민·하나·우 리·삼성·현대·롯데·비씨카드) 가운데 최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으며, 전 금융권을 통틀어도 가장 많은 규모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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