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저축은행 고객패널4기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0명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OK저축은행의 서비스 및 금융소비자 보호 전반에 관한 미션을 수행했다.
OK저축은행은 폭넓은 고객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고객패널4기를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에는 60세 이상 참가자와 한 팀을 이뤄 모바일 뱅킹 이용 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고객패널 참가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와 각종 의견은 실무부서에 전달돼 영업현장에 반영될 예정이다. 실제 참가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모바일 앱 UX, UI와 오픈뱅킹 편의기능이 개선된 바 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하며 고객 참여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고객 패널 제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금융소비자의 ‘니즈(Needs)’를 발굴하고 이를 경영 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고객패널의 가장 큰 수확은 다양한 고객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수 있었던 점”이라며 “참가자들의 소중한 의견은 각 실무 부서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해 경영활동 및 금융서비스에 최우선으로 검토, 반영해 OK저축은행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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