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넷은 신한라이프에 AI 기반 보험진단 및 약관조회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한라이프의 설계사들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수 있을 전망이다. 고객들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보험 가입이라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지넷 관계자는 “신한라이프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은 우리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방증이기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의 특수성에 호응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설계사 능률 증대에 기여함과 동시에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월엔 보험 특화 마이데이터 솔루션으로 6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받았다. 보험사들과 마이데이터 관련 다양한 데이터 공급 사업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지난 10월 기준, 보험 중개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누적 중개액 1500억원을 넘었다. 보험 중개액이란 GA가 보험 계약을 체결해 고객이 만기까지 낼 보험료의 총합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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