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최준우닫기최준우기사 모아보기)가 산학협력으로 주택금융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HF공사 주택금융연구원은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글로벌금융연구소 및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전략경영연구소와 산학협력을 맺고 공동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지속가능금융’와 ‘디지털 BPR(업무 재설계‧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을 주제로 열렸다. 세 기관은 ▲보금자리론 연체율 특성 분석 ▲조기 상환에 미치는 요인 비교 분석 ▲주거취약계층의 특성 분석 ▲신탁 방식 주택연금 전환 의향 결정요인 등 4가지 주제로 함께 연구한 논문을 발표했다.
한편, HF공사 주택금융연구원과 동아대학교 글로벌금융연구소가 공동 연구한 ‘국채 선물의 헤지 효율성 분석’ 연구논문은 지난 8월 사단법인 한국금융공학회가 주최한 제4회 한일 공동 하계 국제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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