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은 9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LG생활건강은 특히 주요 사업장이 있는 충정지역 중심으로 비영리단체,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지역축제 활성화, 청소년 환경·진로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순철 사무총장은 "앞으로 LG생활건강이 농어촌·농어업인과 상생 협력, ESG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헌영 전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LG생활건강의 ESG활동 목표"라며 "농어촌이 우리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모델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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