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LG생활건강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60억원을 출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왼쪽부터) 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와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사진제공=LG생활건강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LG생활건강(
차석용 닫기 차석용 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이 농어촌 지역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ESG 활동으로 3년간 60억원 상당 화장품, 생활용품 등 현물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9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저소득층과 여성 농어업인, 청소년, 독거노인 등에게 생필품을 3년간 정기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특히 주요 사업장이 있는 충정지역 중심으로 비영리단체,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지역축제 활성화, 청소년 환경·진로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순철 사무총장은 "앞으로 LG생활건강이 농어촌·농어업인과 상생 협력, ESG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헌영 전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LG생활건강의 ESG활동 목표"라며 "농어촌이 우리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모델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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