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은 47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비트코인도 최고치를 찍고 있다.
24시간 내 최고가 기준 이더리움은 4794.99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썼다. 이더리움 시가총액도 5603억 달러 수준까지 불어났다.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도 역대 최고점인 6만6000달러 선을 다시 넘어섰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5.44% 오른 807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6% 오른 57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빗에서도 비트코인이 5.79% 오른 806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5% 오른 57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최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당선인의 가상자산 친화적 발언도 영향 요소로 풀이된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금융시장인 '디파이'(DeFi)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꼽힌다. 이더리움의 경우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반 기술이라는 점도 주목 요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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