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NH농협카드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나섰다. NH농협카드는 지난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카드 본사에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카드공익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카드공익기금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장수사진 촬영 지원 사업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공익기금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와 ‘농촌사랑클럽 체크카드’, ‘NH농부의마음 체크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적립해 조성됐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우리 농·축·특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농업·농촌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농협카드를 이용하면 카드 혜택을 누리면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과 농촌지역에 도움을 주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지난달 취약계층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우리 농축산물을 사용한 간편식을 지원한 바 있다. 이 후원도 법인카드 ‘BIZ WITH’ 4종과 ‘HIGH BIZ’ 3종 이용액금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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