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3일 ‘세븐나이츠2’를 오는 10일 글로벌 172개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글로벌 출시에 앞서 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온라인 방송을 진행하며 게임 알리기에 나선다. 일본에서는 현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사전에 플레이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세븐나이츠 세계관을 해외 이용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캐릭터인 ‘세인’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 ‘다크 서번트’를 번역해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글로벌 출시한 ‘세븐나이츠’는 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폴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동시 차지했다. 태국에서는 현지 게임쇼 ‘태국 게임쇼&빅 페스티벌’에서 ‘2016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년 진출한 일본에서는 현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