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갤러리아 백화점은 명품관과 고메이494 한남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모든 사업장에 ‘100% 케이지 프리’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최근 소비자들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것이 주목했다. 케이지 프리를 지향하는 움직임은 세계적인 추세다. 유럽연합(EU)은 2012년부터 산란계에 대한 배터리 케이지 사용을 법적으로 전면 금지하는 등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단계적으로 이를 적용해왔다. 국내에서도 스타벅스, 서브웨이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케이지 프리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갤러리아는 동물의 ‘생명 존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2018년부터 ‘파란 프로젝트(PARAN: 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를 전개하며, 동물보호 단체뿐 아니라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개인 활동가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설 쉼터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갤러리아의 ‘100% 케이지 프리’ 선언도 그동안 갤러리아가 추구해온 ‘생명 존중’과 그 가치를 함께하는 것이다. 또한 케이지 프리 달걀 생산자에게도 판매 채널 확대 등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가치 소비 및 착한 소비를 제안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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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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