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에는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이 포함됐다.
크라우드 펀딩은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판매 목표금액과 참여 목표인원을 달성하면 BEF에서 매칭투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펀딩에는 사회적경제기업뿐 아니라 소셜벤처도 참여해 ‘달달한 산복여행’,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비단에 그리는 우리그림 클래스’, ‘치매예방 홈키트’ 등 특색 있는 19개 아이템을 11월 14일(일)까지 선보인다.
프로모션은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10.18~11.7)에는 22개 기업이 참여하고, 2차(11.29~12.26)에는 40여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사회적경제 생태계 선순환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BEF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혁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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