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국 최초 비트코인 선물 ETF(상장지수펀드)가 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 상장된다.
CNBC 보도와 미국 ETF 전문 운용사 프로셰어 등에 따르면, 프로셰어는 "19일부터 비트코인 선물 ETF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종목 코드(티커) 'BITO'로 거래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선물 ETF는 미래 특정 날짜에 미리 약정된 가격으로 비트코인을 사거나 팔 수 있는 선물 계약을 따라가는 것으로, 현물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아니다.
향후 추가 투자 상품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비트코인 가격은 6만 달러를 넘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한국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27% 오른 6만173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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