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 사진출처= 대한민국 국회 영상회의록시스템 갈무리(2021.10.18)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한유진 전 노무현재단 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할 지 여부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명호 닫기 이명호 기사 모아보기 예탁원 사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었던 한 상임이사 '선임을 취소한 것인지, 보류한 것인지'를 묻는 취지의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 등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예탁원은 지난달 한 전 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기 위해 주주총회를 계획했다가 돌연 취소했다. 한 전 본부장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고, 2012년과 2017년 문재인 캠프 특보로 활동했다.
윤재옥 정무위원장은 이 사장에 "인사를 철회한 것인지 보류한 것인지 질의에 답을 해야 한다, 종합감사 때까지 확실하게 해달라"고 말했고, 이 사장은 "알겠다"고 답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