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9일 발행된 이번 사회적채권은 5년 만기 2.284%로 발행됐다. 이는 공사 민평금리 대비 0.01% 낮은 수준이다. 이번 채권은 인증평가를 담당한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사회적채권 등급 중 최고 등급인 ‘S1’을 부여 받았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지방공기업 최초의 ESG채권 발행을 주관해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방 공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시장에 적극 참여하는 등 ESG 관련 업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DB금융투자는 올해 들어서만 한국수자원공사 ESG채권(500억원), 한국철도공사 ESG채권(3000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녹색채권(6300억원) 등 공기업 ESG채권 시장에서 1조원 이상의 발행 주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