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지난 1일 이같은 조직개편을 하고 비상장기업을 중심으로 유망 성장 기업에 대한 조사분석 업무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성장기업솔루션팀 신설은 연초 조직개편의 연장선상이며, 신성장 기업, 특히 대형 비상장기업에 대한 선제적 리서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리서치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신성장기업솔루션팀은 이커머스, 모빌리티, 핀테크, 바이오, 그린 에너지 등 다양한 성장 산업의 유망 기업에 대한 리서치를 제공하고, 선별된 우량 비상장 기업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세미나와 콘퍼런스 등 개최를 맡는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성장 산업이 변화함에 따라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역할이 확대되고 전문성도 강화되고 있다”며 “신성장기업솔루션팀의 신설은 비상장기업 범주로 리서치 영역 확장을 의미하며 주요 투자 테마와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 있는 리서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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