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9일 로이터에 따르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와 17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 건설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그들 중 한 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보조금 혜택과 안정적인 전력·용수 공급 가능성 때문에 윌리엄슨 카운티가 경쟁 우위에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그간 신규 반도체 투자처로 텍사스주 오스틴시와 윌리엄슨 카운티, 애리조나 굿이어와 퀸크리크, 뉴욕의 제네시카운티 등 5곳을 고민해왔다.
업계에서는 기존 오스틴 반도체 공장과 오스틴시와 테일러시가 가장 유력하다고 봤다.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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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삼성전자 측은 로이터에 “여러 곳에서 실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미국에 0.5㎢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신설하고, 2024년 말부터 가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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