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K텔레콤은 일본 최대 게임 박람회인 ‘도쿄 게임쇼 2021’에 참가해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Xbox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5GX 클라우드 게임’ 협력을 진행 중인 SK텔레콤은 도쿄 게임쇼에 별도 온라인 부스를 마련해 국내 게임 개발 업체와 협력한 퍼블리싱(배급) 콘솔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엔씨소프트, 엔픽셀, 네오위즈, 액션스퀘어 등이 참가한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지난 2004년 이후 17년만에 참가해 ‘리니지W’를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상에서만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도쿄 게임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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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올해 말 공식 출시 예정인 ‘앤빌’은 이번 도쿄 게임쇼를 통해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개발자 인터뷰, 신규 데모버전 등을 최초로 공개해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에 열린 ‘E3 2021’ 및 8월에 열린 ‘게임스컴’에도 참가한 바 있다. 특히 E3 2021에서는 관람객들이 선정한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부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이번 도쿄 게임쇼 참가로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세계 3대 게임 박람회에 모두 참가하게 됐다. 이들은 게임 퍼블리싱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재유 SK텔레콤 게임담당은 “세계 3대 게임 박람회 중 하나인 도쿄 게임쇼를 통해 ‘앤빌'의 신규 데모와 트레일러 영상을 아시아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숲속의 작은 마녀’ · ‘베이퍼 월드’와 같은 한국의 우수한 인디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글로벌 게임쇼에 소개하는 등 중소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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