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메리츠증권은 해외선물옵션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요 마이크로 원유·지수 해외선물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고객들은 WTI(MCL), Nasdaq 100(MNQ), S&P500(MES), Dow(MYM), Russell 2000(M2K) 5개 주요 마이크로 선물상품을 1계약 당 기존 1달러에서 0.3달러 인하된 0.7달러에 거래할 수 있다. 수수료 인하 혜택은 메리츠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전체 고객에게 제공된다.
송영구 메리츠증권 리테일사업총괄 전무는 “최근 해외선물에 대한관심도가 높아지며 증거금이 낮은 마이크로 선물상품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그동안 높은 증거금 때문에 해외선물을 거래하기 힘들었던 투자자들에게 이번 이벤트는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 또는 24시 해외선물옵션 데스크를 통해 안내받으면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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