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지난 8월, 앱 없이도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쉽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이하 모바일 웹)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고객들이 모바일 웹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화면 디자인과 구성을 전면 바꿨다. 고객이 즐겨 찾는 주요 서비스 아이콘을 전면 배치해 가독성과 명확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수호천사 이미지를 간결한 컨셉으로 구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UI·UX)이 대폭 개선됐다.
카테고리를 기존 상품 중심에서 고객 서비스를 중심으로 분류하고, 서비스 제공 범위도 한층 확대했다. 보험계약대출은 물론 사고보험금 접수 및 청구,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및 해지, 신계약 보완처리(DUC) 서비스 등 기존에는 앱을 통해서만 제공 받을 수 있었던 서비스를 이제 모바일 웹을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돼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웹 리뉴얼이 앱 설치를 번거로워하는 고객들의 자동화 창구 이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한층 직관적이고 고객 친화적으로 탈바꿈한 동양생명 모바일 웹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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