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하루 앞둔 오늘(20일). 오랜만에 가족들 볼 생각에 양손 가득 선물을 장만하고 싶지만 비싼 가격에 고민이 많을 텐데요. 명절 선물 구매로 다음달 카드값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소비자들을 위해, 카드업계가 다양한 추석맞이 이벤트를 내놓았습니다.
KB국민카드는 현대백화점에서 오늘까지 식품선물세트 구매 금액에 따라 20만원 이상 1만원, 40만원 이상 2만원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이마트에서 오는 21일까지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 또는 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롯데마트에서도 오는 21일까지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또는 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하나카드는 이달 말까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추석선물세트 구입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농협 하나로마트 최대 39%, 롯데마트 최대 30%, 이마트에서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또한 지그재그에서 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무신사에서 5만원 이상 하나카드 무신사페이로 결제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카드는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오는 21일까지 추석선물세트 구입 시 최대 50만원 할인 또는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언택트 추석 효도 선물' 행사 상품에 한해 최대 7만원까지 5% 쿠폰 할인을 제공합니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정관장 행사상품 구매 시 1만5000원을 현장 할인을 제공하며, 홈플러스에서는 추석선물세트 구입 시 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원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오는 30일까지 LG전자와 전자랜드에서 가전 구입 시, 구매 금액대별 최대 3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같은 기간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는 50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 캐시백과 10만원 삼성전자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또한 코스트코 매장 내 LG전자 브랜드 위크 행사 상품 결제 시, 최대 3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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