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서는 뒷 배경으로 윤석열닫기윤석열기사 모아보기 국민의힘 대선 경선캠프에 상임경제특보 활동 논란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임승태 후보자는 지난 14일 차기 신용정보협회장 단수 후보로 추천됐다. 이에 지난 15일 차기 협회장 선출과 관련해 총회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임승태 후보자가 윤석열 대선캠프에 경제특보로 합류했다는 논란이 일자, 정지척 중립성을 지켜야 할 공공기관장 후보 자격에 대한 지적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총회 일정이 미뤄졌다.
임 후보자에 대한 회원사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차기 신용정보협회장 선출 총회가 이미 한차례 미뤄진 상황에서, 협회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와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 김근수닫기김근수기사 모아보기 신용정보협회 회장 임기는 오는 10월 1일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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