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금융신문은 오늘(9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위기인가, 기회인가'이다.
미국 연준(Fed)이 연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신호를 보내고 있고, 한국은행은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글로벌 유동성 확대 정책이 변화의 물꼬를 트는 시기를 감안했다.
이번 포럼은 초저금리 시대가 저무는 변환기에 코·주·부 분야 별 투자자산 가치를 재조명하고 투자 가이드를 제시한다.
투자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위기요인과 기회요인을 균형 있게 살펴보고, 구체적인 자산배분 전략도 짚어본다.
포럼에서는 먼저 오건영 신한은행 IPS기획부 부부장이 연준 정책변화 영향 등에 대한 주제강연으로 전반적인 거시경제 상황을 진단한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맡아 ‘코인투자 성배인가, 독배인가’로 강연한다.
이어 ‘가치투자 1세대’로 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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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방천기사 모아보기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전환기 글로벌 증시 성공투자 포인트’를 제시한다.
그동안 ‘불패신화’로 일컬어진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황관석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이 ‘부동산 상승 대세인가, 버블인가’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패널토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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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노후대비 연금자산 투자전략),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CEO)(코인투자 이것만은 알고 하자),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1가구 1주택 부동산 투자 전략) 등 각 분야 별 전문가들의 투자 전략 제언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포럼은 우리 기업과 금융권의 자산배분 전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 새로운 투자 주체로 부상한 개인투자자들에게도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금융투자포럼은 호평 속에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된다. 이번 ‘2021 한금금융투자포럼’은 정부의 방역 정책을 준수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열리며, 한국금융신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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