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수입·판매한 캐딜락 CT4·CT5 298대는 커튼 어에백 조립 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모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지난 7일부터 무상 수리가 진행되고 있다.
2019년식 재규어 F타입 P300 34대는 바퀴잠김방지식 제동장치(ABS) 소프트웨어 오류로 제동시 차량이 미끌어지면서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오는 10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으면 된다.
제작사는 결함시정에 대해 자동차 소유자에게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결함시정 전에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수비리를 보상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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