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강좌 제목은 ‘기업과 세상을 바꾸는 트렌드, 이제 ESG하라’로 한양대학교 이상명 경영학부 교수와 KT 2030세대 직원들과의 대화 형식으로 영상을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이밖에 KT는 지난달 15일 KT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포털을 열었다. ESG 포털에서는 임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소개하며, 봉사시간에 따라 ESG 포인트 ‘디지콩’을 지급한다.
디지콩 1개는 1원의 가치로 1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디지콩 6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연간 최대 5만 포인트 적립 가능하다. 지급받은 디지콩은 직원이 직접 기부처를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디지콩 포인트는 KT ESG 포털 내 기부하기 페이지에서 희망 금액만큼 ‘코로나19 의료진 응원물품’, ‘뇌병변 장애아동 특수 마스크’ 등 원하는 기부처에 기부할 수 있고, 대나무 칫솔과 비누 등 친환경 제품을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선주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는 “KT ESG 미니강좌를 통해 ESG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KT는 대한민국 대표 ESG 기업으로 작지만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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