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자산운용은 지난 1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하이자산운용으로 회사명 변경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DGB자산운용은 지난 3월 해외 상품 다양화 및 차별화를 통한 국내 리테일 펀드시장 활성화를 위해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 사업부문 분할합병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DGB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리테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자산운용시장에서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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