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3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사전 예약 판매량은 지난 20일까지 약 40~50만대 수준으로 추정된다. 업계는 사전 예약 마지막 날인 오늘(23일)까지 이통사 합산 60만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급제 물량까지 합하면 8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판매량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Z폴드2,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S21 시리즈와 비교하면 빠른 속도다. 지난해 갤럭시Z폴드2의 사전 예약 판매량은 총 8만대를 기록했다. 갤럭시S21 시리즈의 예약 판매량도 30만대를 기록했다. 특히 폴더블폰이 기존 바(Bar) 형태의 S시리즈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역대급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갤럭시Z플립3의 경우 전작보다 출고가가 40만원 저렴해진 것은 물론, 이통사가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책정하면서 60만원대에 폴더블폰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반면, 갤럭시Z폴드3의 공시지원금은 최대 24만원 수준으로 Z플립3와 비교하면 약 절반 수준이다. Z플립3과의 실구매가는 약 100만원 차이가 난다. 이렇다 보니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폴더블폰을 이용할 수 있는 Z플립3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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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Z플립3는 폴드3와 달리 접으면 절반으로 작아져 휴대성이 좋다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또 크림·라벤더 등 색상이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하게 나와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사전 예약 판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24일부터 26일까지 사전 개통을 진행한 뒤 27일 정식 출시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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