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대상으로 결제대행(PG)·판매관리·배송추적·고객관리 및 마케팅·매출분석 등 온라인 상거래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필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은 금융 데이터와 네이버의 비금융 데이터를 AI·빅데이터 처리 기술로 결합시켜 온라인 사업자에게 적정한 수준의 금리로 신용대출을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파이낸셜이 운영하는 네이버페이는 사용자 데이터와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하고, AI·빅데이터 모델링 등의 기술과 결합해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금융 정보를 사용자 맞춤식으로 제공한다.
네이버페이의 ‘내자산’ 서비스는 수시입출금계좌가 전일 대비 금액 변화가 있는지 보여주며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게 빠져나가는 돈까지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은행 대출이 있을 경우 미리 관련 납입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출 납입일 일주일 전에 맞추어 알람을 제공한다.
또한 기본적인 카드사용 내역과 청구서를 비롯해 카드사의 실적 충족 현황과 카드사 포인트 현황도 제공한다. 특히 네이버페이는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실적현황을 사용자에게 정확히 알려주며 카드사 포인트 현황까지 제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바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수입·지출 서비스를 통해 월별 지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으며, ‘네이버 MY CAR(마이카)’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등록하면 내 소유 자동차의 현재 중고 시세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파이내셜은 지난 2월 신용관리 서비스를 출시해 나이스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를 제공하고, 신용점수 상승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신용관리 서비스는 신용점수와 대출, 연체 등 개인의 신용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며, 동일 집단과 신용점수, 카드값, 대출현황 등을 비교할 수 있다. 통신비 납부내역을 반영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으며 변경된 신용점수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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