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17일부터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식료품을 제조해 우리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농식품기업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해 대출한도와 우대 금리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와 농식품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별로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을 선정해 현판 제공과 판로 확대 지원 등 힘을 보탤 예정이다.
권준학닫기권준학기사 모아보기 농협은행장은 “이번 우대 지원으로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하는 농식품 제조기업뿐 아니라 전방 산업인 우리 농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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