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스마트팜론은 시설원예분야 중소형 스마트팜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농업법인의 경우 식물공장 형태의 스마트팜 설치자금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농업인은 최대 5억원, 농업법인은 최대 10억원이다. 대출 기간은 신용대출은 3년 이내, 담보대출은 15년 이내다.
권준학닫기권준학기사 모아보기 농협은행장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원예 스마트팜 농가‘디디팜 농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NH스마트팜론 1호 대출신청 청년농업인 김성체씨와 동행했다.
권 행장은 “NH스마트팜론은 시대적 조류인 식물공장 형태의 스마트팜에 대해서도 지원 가능한 대한민국 최초의 스마트팜 전용 대출상품”이라며 “농협은행은 농업 분야 디지털 전환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강소농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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