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12일, 최근 출시한 신라면볶음면이 출시 3주만에 110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큰 기대감은 출시와 동시에 구매로 이어졌고 신라면볶음면을 맛본 소비자들은 앞다퉈 시식후기를 SNS에 쏟아내고 있다. 이미 인스타그램에는 9000여 개에 달하는 시식후기가 올라왔다. 많은 소비자들이 “중독적인 매운맛이다”,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과 볶음면의 매력을 잘 살려냈다”며 높은 점수를 매기고 있다.
신라면볶음면의 인기와 함께 농심이 올여름 비빔면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배홍동비빔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차별화된 비빔장 맛이 예술’이라는 평을 받으며 올여름 비빔면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배홍동비빔면은 무더위가 시작된 7월에 접어들며 판매량이 더욱 늘어 출시 150일 만에 3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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