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간편결제 서비스 올원페이를 리브랜딩한 'NH pay(NH페이)'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 유통계열사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을 연계해 생활·편의 서비스도 강화했다. NH페이 앱 내 별도 페이지를 구성해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했다.
또한 단계적 업데이트를 통해 ‘NHOnePASS’ 도입과 NH머니(선불전자지급수단) 결제·송금 서비스 탑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NH페이 오픈과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NH농협 채움 개인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생활에 깊이 페이다’ 기획전과 ‘쓰면, 돈이 되는 NH페이’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획전은 농협몰에서 진행되며 간편식과 식·음료, 생활용품 등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 본업을 뛰어넘어 생활·편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통합결제플랫폼 'NH페이'를 오픈했다"며 고객의 편리한 금융 생활은 물론 범농협의 강점을 활용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