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GS Prime 신한카드(GS프라임 신한카드)' 출시를 약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사장과 허연수닫기허연수기사 모아보기 GS리테일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GS리테일 마니아들을 위해 불필요한 부가 서비스 없이 핵심 서비스에 집중했으며, GS리테일 외 가맹점에서는 0.3%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GS프라임 신한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GS리테일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시, 1%를 추가 제공해 총 3%의 GS&POINT를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누적 2만6000원 이상 결제 시, GS&POINT 2만5000원을 적립해 준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달 GS홈쇼핑과 합병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초대형 커머스 플랫폼으로 재탄생한 GS리테일과 함께 GS프라임 신한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더불어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양사가 보유한 업계 최대 규모의 빅데이터와 뛰어난 데이터 분석 역량을 토대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양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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