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케어는 의료·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혈압∙혈당 등 건강지표가 상대적으로 높은 직원을 대상으로 4주 동안 건강관리에만 집중하도록 한 업계 최초 유급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CFS는 참가자를 케어하기 위해 물류센터 보건담당자가 1대1로 정기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가자 73%의 건강지표가 개선됐다. 혈압이 높은 참가자 중 54.5%가 정상수치로 돌아왔고, 복부 비만이었던 참가자의 66.7%가 정상 허리둘레로 줄어들었다.
CFS 관계자는 “처음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도록 안내하였을 때 망설이거나, 거부감을 가지셨던 사원분들께서 4주 프로그램 진행 동안 점점 더 열심히 참여하고, 만족했다”며 “2기를 준비중이며 1기 참가자 분들께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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