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다수의 IB딜과 카카오뱅크 효과가 나타날 3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순이익은 우리의 추정 및 컨센서스를 20% 가량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ELS(주가연계증권) 발행물량이 36%나 감소했고 사모펀드 충당금 600억원 반영에도 분기 이익 3000억원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판단했다.
WM수수료수익은 랩어카운트를 비롯한 상품판매가 원활하나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ELS판매 위축으로 1분기 대비 -31.6%인 378억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대금 감소로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1208억원으로 1분기 대비 -24.4%를 기록했다.
IB수수료수익은 137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감소하나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60% 이상 증가하며 여전히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그는 "각종 트레이딩 및 운용, 평가이익이 반영되는 상품운용수익은 2분기 금리변동성이 증가하며 채권운용수익이 감소할 수 밖에 없고 라임, 젠투, 팝펀딩 등 사모펀드 관련 충당금 적립이 600억원 반영되며 부진했다"며 "당 분기 -13억1000만원으로 손실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본격적인 파티는 3분기"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IPO와 공모증자 등 다수의 IB 딜이 대기하고 있고 특히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 인수단으로서는 큰 규모인 19%의 물량을 배정받아 3분기 지분법매각익 5700억원뿐만 아니라 ECM(주식자본시장) 수수료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카카오뱅크 상장 관련 IB수수료는 60억원 반영될 전망"이라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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