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판매실적·모집건전성(불완전판매율·계약유지율)이 뛰어난 전속 모집인을 선발, 2021 블루리본 컨설턴트 2373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블루리본 인증제도는 손해보험업권 내 완전판매 문화 정착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11년도부터 시행한 제도다.
2021 블루리본 컨설턴트(2373명)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영업 위축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손해보험업계의 완전판매 노력 및 고객중심의 정도영업에 힘입어 전년(2002명)대비 371명(18.5%) 증가했다.
손해보험협회는 2021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인증제도의 대외 공신력 제고를 위해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블루리본 기념 인증패·뱃지는 보험영업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손보협회 "보험소비자가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를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SNS 채널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블루리본 홍보 포스터를 보험사 및 영업점에 제공·게재하여 모집조직 내 블루리본 인증제도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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