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판분리 결정으로 4월 출범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 전, 후로 판매 집중도가 하락하여 신계약이 지난 상반기 대비 부진하나 2분기 보장성보험 APE가 증가하며 점차 안정화 되는 모습. 하반기 조직 안정화로 신계약 증가에 따른 수익성 상승 전망. 신계약가치 수익성은 당 분기 53.3%까지 상승하였는데 일반보장보험 판매 증대로 60%까지 끌어올릴 계획
- 2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 620억원을 -9.2% 하회하고 우리의 추정 517억원을 +9.5%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
- 위험손해율은 82.8%(QoQ +2.2%p, YoY +9.3%p)로 상승. 2020년 2~4분기 코로나 영향으로 하락했던 손해율이 올해 들어 점진적으로 올라오는 모습. 위험보험료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사고보험금 증가세가 높음. 그러나 4차 대유행이 시작되어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전망
- 보장성보험을 비롯한 연금보험, 저축보험 수입보험료는 모두 분기 대비 감소. 당 분기 수입보험료는 3.18조원(QoQ -0.6%, YoY -14.6%) 기록. 제판분리에 따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4월 출범함에 따라 출범 전, 후 판매 집중도 하락에 따른 일시적인 영향으로 사측은 분석. 하반기 조직안정화가 진행되면 정상화될 전망
- 매출은 감소하였으나 고수익 일반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에 따라 신계약가치 수익성은 당 분기 53.3%(QoQ +1.8%p, YoY +13%p) 기록하며 크게 개선. APE기준으로는 보장성은 증가, 2,495억원(QoQ +11.8%, YoY -10.9%) 기록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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